“회원 실질적인 권익 창출 노력”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 제25대 지회장으로 당당하게 당선된 김상진 회장. 김 회장은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다시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회장의 임무를 맡아 오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발전하는 중구지회가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내수경기의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김 회장은 청계천 복원공사가 완공되어 맑은 물이 흐르고 관내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등이 성공리에 완료되면 중구에 관광객이 붐비면서 회원 업소의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그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땀과 눈물이 실질적인 권익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회원을 아끼는 지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회원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결속시켜 일한 만큼 보람을 찾는 중구지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 회장은 중구지회 단독 회관 마련, 회원 위생교육 시간 단축, 영업시간 보호를 위한 지회 총회 오후시간 개최 등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중구 을지로3가에서 20여년동안 일식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24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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