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올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대상 시장을 선정했다.
국비지원 대상 시장은 제일평화로 냉·난방 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14억2천만원 정도로 이 중 구비는 서울시에서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받게 된다.
제일평화시장은 신당동 77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79년 개장했다. 현재 약 711개소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주 품목은 각종 의류와 잡화다.
시비지원 대상 시장은 에리어식스로 이곳 또한 냉·난방 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0억원 정도다.
에리어식스는 신당동 77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262개소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주 품목은 각종 의류와 잡화다.
오는 5월 중으로 설계를 마치고 6월에 시공사를 선정해 7월 착공해 올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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