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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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산부인과
  • 승인 200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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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갱년기
 일반적으로 갱년기는 여성의 폐경을 전후한 10년 정도의 기간이며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는 시기 즉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시기, 성년기가 끝나고 노년기로 가는 과도기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몸 곳곳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안면홍조, 불면증 등 신체적 이상과 함께 우울증,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의욕상실 같은 심리적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질 위축증과 성욕 감퇴, 관절통, 자궁탈출증, 요실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등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등으로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도 단백질, 지방, 미네랄, 탄수화물 등 호르몬 형성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우유와 멸치 등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부, 두유, 된장, 콩밥, 콩국수 등 콩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갱년기 현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그야말로 부작용 없는 ‘에스트로겐’이라 할 수 있다.

콩 단백질은 유방암 유발 위험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자두와 딸기, 복숭아, 양배추,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야채와 과일도 도움이 된다.

폐경기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는 적극적인 성생활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해 뇌의 노화와 건망증 진행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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