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구강 관리 지킴이 톡톡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사진)는 설립(1966년 11월) 이래 중구민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또한 건치아동 선발대회(1955∼), 저소득 어르신 틀니 시술보급(2002∼, 824명), 저소득층 무료 의치교정(2007∼2014, 월1회), 저소득 아동치과주치의 사업(2012∼, 309명) 등 중구민의 구강 건강증진과 구강관리 지킴이 역할에 아낌없이 지원했다. 2010년부터는 매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후원해왔다. 허수복 중구치과의사회장은 “단체에서 하고 있는 무료 사업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송구스럽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매번 무료 사업을 하면서 점점 구강관리가 개선되어가는 걸 자료로 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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