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현 의원, 금호터널 쉼터 연결 산책로 조성 결실
양찬현 의원, 금호터널 쉼터 연결 산책로 조성 결실
  • 편집부
  • 승인 2015.12.0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쉼터 가는 안전한 길 만들기 위해 노력

 

 

 

약수동 금호터널 위 쉼터에 구의원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연결 산책로가 생겼다.

금호터널 쉼터 연결 산책로는 신당동 309-62번지 일대로서 금호터널 쉼터에서 동호경로당까지 연결되는 46m에 이르는 길이다.

이번 연결 산책로 조성을 이끈 양찬현 중구의회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금호터널 쉼터 경관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금호터널 쉼터에서 동호경로당까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연결 산책로를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노후화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존 데크계단을 철거하고 조명등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모아 대책을 촉구해 왔다.

이에 양 의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중구청은 지난 2015년 7월 제1차 추경예산에서 금호터널 쉼터 연결 산책로 조성사업 관련 예산 1억1,500만원을 편성했다.

구청은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후, 지난 11월 30일에 폭 1.2m·연장 46m의 데크로드, 안전난간 24경간, LED 조명등, 식생매트 설치 등을 통해 연결 산책로 공사를 완료했다.

양찬현 의원은 “쉼터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다. 쉼터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금호터널 쉼터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건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