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 기호2번 이지수
4.13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 기호2번 이지수
  • 편집부
  • 승인 2016.04.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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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이지수 후보

 

함께 쫌 먹고 삽시다 ! 경제민주화 실천가

 

사람이 먼저인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아이 키우며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환경생태친화적인 삶을 만들겠습니다

창의성·고부가 가치 산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출마의 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총선 캐치프레이즈는 ‘함께 쫌 먹고 삽시다!’로 정했고 더 이상 대한민국이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저 이지수와 더불어 손잡고 함께 잘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동안 미국 변호사로서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제민주화를 실천하기 위해 경제와 법률 전문가로서 활동해왔습니다. 이를 높이 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을 제안해왔고 중구성동구을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결심을 하고 정치일선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저는 유명 정치인의 아들도, 유명 연예인의 남편도 아닌, 서민의 땀과 열정을 함께 하며 성장해온 평범한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앞으로 90%의 국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 민주화와 발전을 이루고, 침체된 중구성동구을의 경제도 살려내는 구원투수가 되고자 합니다.

 

▲나만의 선거 전략이 있다면?

사실 ‘정치신인’인데다가 타당 후보들에 비해 상당히 늦게 공천을 받아 시간적으로나 여러모로 부족한 여건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고 운동화가 닳도록 중구와 성동구(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여러분들과 직·간접적으로 교감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최선이자 정도(正道)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계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은 신인일 수 있지만 경제 관련해서는 자타공인 전문가이기 때문에 타 후보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타 후보와 다른 차별되는 강점은?

경제민주화를 위한 경제전문가로서 약 12년간 활동을 지속해왔고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센터 실행위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위원을 역임하면서 재벌개혁 및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한국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국정 최대 난제인 경제 침체를 풀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조정과 중재 전문가인 변호사로서의 경력은 정책이나 입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논쟁들을 잘 풀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강조하는 핵심 공약은?

모든 공약의 골자가 되는 핵심의제는 경제민주화 실천가로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대기업의 불공정행위 견제, 중소기업 및 중산층 중심의 경제정책 기조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저녁이 있는 삶 ▲창의성 및 고부가 가치 산업 기반의 조성 ▲혁신학교교육지구 지정 등 고품질 교육 ▲ 노인복지시설의 확충 ▲환경생태 친화적인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입니다.

 

▲중구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중구의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시공학, 경제학 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원인 분석을 선행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들을 구상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육여건 개선이 절실하며 보육 및 교육 인프라가 제대로 구성이 되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중구에 상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분야별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공통질문으로 각 분야별로 구상하고 있는 발전방안은?

사회복지도, 교육과 보육도, 지역경제도, 문화예술도 큰 틀에서는 경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현재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평균 수명이 높아진 만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 재교육 기회를 증진, 교육과 보육-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혁신학교교육지구로 지정해 디자인, 패션, 연행예술, 영화 등 창조산업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특수학교를 육성함으로써 창조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을 마련, 문화예술-중구의 특성을 십분 살려 각종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문화도시, 창조도시로 만들어 창의적 고부가 가치 산업 기반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구 유권자에게 한 말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후퇴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느냐, 아니면 경제민주화를 성공시켜 잘못된 사회경제의 근본 틀을 발본색원하느냐의 분기점입니다. 지난 8년간 경제를 파탄 낸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수권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중구 유권자 여러분의 힘을 합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의 경제전문가로서 ‘흙수저’ 서민들도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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