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전달식 갖고 겨울 이불 30채·전기매트 30개 후원
서울 뉴한수 라이온스클럽(회장 용순자)에서 지난 20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신당동 저소득 세대를 위해 겨울 이불 30채·전기매트3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클럽은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힘든 삶을 보듬을 것을 약속하면서 후원의 훈훈한 의미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뉴한수 라이온스 클럽은 이번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후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신당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한수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남을 돕는 것이 우선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이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거기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이 작은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이번 후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최창식 중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더욱 더 따뜻한 세상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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