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주택 개·보수 봉사 실시
한국감정원 서울중부지사(지사장 박철형)는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낡은 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펼쳤다.
KAB 사랑나눔의 집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 서종대 원장 취임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박철형 지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을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1일부터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으로 재탄생한 한국감정원은 지역인재 40% 채용, 건설부동산 포럼 개최, 중소기업 상생펀드 조성,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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