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구노인요양센터에서 전달식 가져
서울침례교회(목사 성도현)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시설장 김자운)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침례교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후원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여러 계층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70주년 특별기금 중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시설장 김자운)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서울시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원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 기관평가에서 2013년, 201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매월 1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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