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식 구청장과 마마아동복 최익순 회장이 드림하티 사랑의 성품 후원으로 쌀 780kg 기증식을 하고 있다.
남대문시장에서 아동복을 운영하고 있는 마마아동복 최익순 회장이 취임 시 받은 쌀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창식 구청장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4월 1일 마마아동복 회장으로 취임해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중구 관내에 독거노인과 남산원(고아원)에 전달해달라고 중구청에 지정 기탁하며 지난달 16일 중구청장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현재 아동복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사업이 어려운 가운데 최 회장은 마마아동복상가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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