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매도시 포천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중구 자매도시 포천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 편집부
  • 승인 2017.09.0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3일간 개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3일간 개최

포도·사과·인삼·버섯·한우·돼지고기·막걸리·한과 등 최고등급 포천 농축산물 선보여

 

가을 향기가 시작되는 9월의 마지막에 대진대학교는 포천시민과 포천이 낳고 기른 최고의 농산물 축산물로 가득 채워진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가을의 문턱의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개최되는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 9월 30일 가을과 함께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의 시작.

중구와 자매도시인 포천시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이 키우고 포천이 만든 사과,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의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와 포천이 자랑하는 문화예술, 사철사색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포천을 맛보는 축제로 진행된다.

포천시 호국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진입로를 가득 채울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포천시의 10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약 280여 개 부스를 운영하여 포천 최대 행사의 하나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0월의 가을이 되면 서울광장을 가득 채우던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2017년 올해는 새로운 청춘을 표방한 포천에서 9월 30일 포천시립예술단 공연과 포천사랑 Festiv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개막식으로 시작하여, 제5회 포천한우축제, 포천개성인삼축제와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순회판촉전, 관람객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여 대진대학교 진입로를 찾은 시민이 그 어느 때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새로운 포천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는 30일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도농교류와 상생을 의미하는 포천예술놀이한마당과 신나는 공연으로 포천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다음달 1일에는 포천한우축제로 포천한우를 맘껏 즐기고, 특별공연으로 인순이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만끽하고, 마지막 10월 2일에는 청춘 포천의 약속으로 포천부흥 세레모니로 가을이 내려 앉은 대진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초대가수 공연이 곁들어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새로운 포천에 취할 수 있는 날로 구성된다. 또한 3일 내내 포천 개성인삼축제를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축제를 마련하였다.

 

■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의 저력을 알리는 한마당!

포천시는 2천만 초대형 소비시장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배후도시이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무궁무진한 농·축산물과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포천의 우수한 농산물로는 한수이북에서만 잘 자란다는 100년 전통의 ‘6년근 개성인삼’, 일교차가 만들어낸 명작 ‘포천사과’, 최고의 당도와 풍미를 자랑하는 ‘포천꿀포도’, 최적의 조건에서 키워낸 ‘포천버섯’,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한 ‘포천막걸리’가 있다.

 

■ 고속도로 개통, 4개의 축제 한 곳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배후도시 포천시이지만, 교통과 장소의 제약으로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랬던 포천시가 2017년 6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새로운 전환점에 있고, 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날로 급변하고 있는 이 시점에 포천 농산물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특별함과 도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먼저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국에 수많은 자치단체가 있고 서로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먼저 선점하고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포천도 예외는 아니다. 이는 하루 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지난 7년간의 노하우롤 바탕으로 이제 찾아오는 포천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한 시점에 금년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4개의 축제를 한곳에 모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외부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

지난 2010년 처음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타이틀과 함께 서울광장이라는 전국민이 주목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최초 대외 행사를 개최하였고, 이는 대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포천 농산물을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

처음임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 운영으로 많은 지지를 얻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는 7년 연속 포천과 포천 농축산물을 주제로 포천이라는 입지를 서울광장에서 구축하여 주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제 시작이다. 청춘 포천을 위한 새로운 도전!

포천에서 다시 시작하는 포천의 축제 한마당! 서울광장에서 하던 농축산물 축제를 포천에서 개최하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그간 서울광장에서 꾸준히 추진한 덕분에 포천농산물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장소를 버리고 포천에서 시작하는 것과 4개의 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것은 분명 새로운 도전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찾아오는 포천을 만들기 위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포천을, 부흥하는 포천을 위한 한걸음을 띄었을 뿐이다.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계기로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포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금년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싱싱한 포천의 농축산물과 포천의 예술로 대진대학교 진입로를 가득 채워 포천의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도록 기획하고 있다”라며 자신감과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에 관련하여 “몸과 마음이 풍족해지는 가을, 대표 청정지역 포천에서 생산한 최고의 농축산물을 가지고 올해도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농가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최상의 농축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축제”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은 2010년부터 8회째를 맞이하며, 지자체 농산물 축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새로운 포천을 보여드려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을 약속드린다”며 서울 시민과 중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