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행복나눔 현장실습’ 국회의원 표창 수상
정화예대, ‘행복나눔 현장실습’ 국회의원 표창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7.10.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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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김성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최종 합격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한 전문모델과 각국의 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이 지난달 23일 열린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주한외교사절단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외교 행사이며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 문화를 교류하고 상호간의 문화이해와 국가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 각 권역별 46개국 120명의 주한 대사 및 외교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참여한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은 메이크업 전공교과목인 ‘행복나눔 현장실습’ 교과를 수강중인 학생들로 ‘행복나눔 현장실습’은 정화예술학교의 핵심가치인 참행복을 담아낸 행복 교과목이다. 학생들이 메이크업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체험자들에게 심리적인 행복과 위로를 줌으로써 재능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올바른 인성과 전공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과목이다.

정화예대 학생들은 전문 모델과 각국 대사들의 한복패션쇼를 위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하였으며 뛰어난 실력과 우수한 서비스 태도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태 국회의원(서울 양천구 을)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951년 체계적인 전문미용인 양성을 위한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정화예술대학교는 2018년 학부·전공 재편으로 미용예술학부 내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을 신설하며 국내 유일 미용특성화 대학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김성아(2학년)학생이 2017 하반기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채용에 최종 합격하였다.

아시아나항공 공채에 합격한 김성아(2학년)학생은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7급, 중국어 HSK 3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화예대 관광학부의 외국어 중심의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추가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어 자격을 취득하였다.

어학능력 인증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및 대학 행사 참여, 학교 홍보 도우미 활동 등 교내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대학에서 전액 지원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교실에서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채에 지원하게 되었다.

관광산업의 메카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는 외국어 몰입교육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항공-호텔-외식산업으로 이어지는 관광특성화대학으로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2018학년도 외식산업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과 디저트·제빵전공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는 제1회 정화인증제 선배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정화인증제 실제 산업체 현장에서 적용한 실무 경험 등에 대해 강연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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