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5동 주민들이 ‘제12회 효 콘서트’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는 지난달 20일 중구 어르신을 위한 ‘제12회 孝(효)콘서트’를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최창식 중구청장, 최판술 시의원, 변창윤 부의장, 박영한 운영위원장, 고문식 의원,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 실천하는사람들 박창배 회장, 티브로드 김기원 대표, 봄엔터테이먼트 황정윤 대표 등 많은 내빈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실천하는사람들, 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신당5동주민센터, 티브로드 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봄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권률, 그린, 동이, 민수아, 박지수 등의 흥겨운 노래공연과 신당5동 주민 13명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달 19일은 원앤원(주) (박천희 대표이사)가 노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제12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원앤원(주)는 유락사회복지관에서 쌀 4kg, 양갱, 한과 각 200세트 후원전달식을 가진 후 임직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2회를 맞이하는 원앤원 후원행사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경로행사 및 후원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원앤원(주) 박천희 대표이사는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으며 앞으로 노인세대가 더 많아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원앤원(주)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더 깊은 관심과 나눔활동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친 지역사회 기업인 원앤원(주)는 황학동을 기반하여 사업을 번창해 나갔으며, 이에 12년 동안 청계천 은빛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원앤원(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