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을 거둔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학생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학생 17명이 ‘제23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 프로그래시브 컷 부문과 클래식 부문에서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국제꽃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제23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우수 미용인을 발굴하고 미용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와 경기북부지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관리, 네일 등 38개 부문에 3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미용 산업 육성을 위하여 참석한 미용인을 비롯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김수영, 안지수학생은 프로그래시브 컷 부문과 클래식 부문에 각각 출전하여 대상에 해당하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펌와인딩, 웨이브드라이, 이브닝스타일, 클레오파트라 원랭스 커트, 두피괄사 관리 등 5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호텔외식조리전공은 16일에서 19일, 23일부터 26일, 2주에 걸쳐 ‘4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