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학생들이 ‘2017 Nailympion Asia’대회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제6회 Nailympion Asia’에 출전하여 그랜드챔피언 등을 비롯하여 참가자 다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제6회 Nailympion Asia’는 아시아권 국가에서 참가하는 국제 네일 분야 대회로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공동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13개국의 심사위원이 국제 네일 기준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를 선정하였으며 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이예빈 학생(1학년)은 비기너 부문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종목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그랜드 챔피언상을 수상하였다.
뷰티·네일전공 재학생들은 21종목에 출전하여 비기너부문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입상 12명, 프로 디비전Ⅰ부분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2명, 입상 13명 등 참가 학생 다수가 우수한 성적에 입상하였다.
특히, 고난이도 네일아트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믹스미디어 종목의 프로부문에 참가했던 2학년 학생들이 5개의 본상 중 금상과 은상을 포함한 4개의 상을 수상하여 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전국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2018학년도 학부재편을 통해 미용예술학부 내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을 신설하고 토탈 뷰티산업을 아우르는 미용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 홈페이지(https://www.jb.ac
.kr/web/ipsi/home)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