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2017학년도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상담을 받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박람회 JOB DREAM을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뷰티와 관광분야의 87개 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이력서 작성법 및 컨설팅 등의 부스도 마련했다.
허용무 총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산학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일 미용예술학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유수 산업체 대표 및 주요 인사를 초청해 DACUM 기법을 활용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총장과 교수진을 비롯해 미용관련 산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미용예술학부 전공별 대표 직종을 중심으로 현장의 책무와 작업에 대한 가감 없는 논의가 펼쳤다.
허용무 총장은 “이와 같은 간담회 통해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일터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헤어, 피부건강관리,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2018 신설)의 모든 전공 영역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대학 최대 규모의 단일학부로서의 그 명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전략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