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24세 대상…8박 10일 동유럽 5개국 탐방 예정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지난 1월에 진행했던 ‘서유럽 가로지르기’에 이어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인 ‘동유럽 가로지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유럽 가로지르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8박 10일의 일정이며, 동유럽 국가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총 5개국을 탐방한다. 참가자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동유럽 5개국의 명소를 탐방하며, 특히 폴란드에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금광산을 탐방한다.
이번 ‘동유럽 가로지르기’는 초등 5학년~24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항공료, 유류할증료, 현지 숙식비 및 보험료 등을 포함해 1인 36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 또는 전화(☎2250-0524)로 문의하면 된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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