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8명 7km코스 완주…‘탄력순찰’슬로건 홍보
인천 월미도 알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중부마 회원들이 홍보 플랜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서장 김광식) 마라톤 동호회 중부마(이하 중부마)는 지난 17일 회원 8명이 2017 인천 월미도 알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 필요로 하는 곳! 찾아가는 탄력순찰로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대회는 미디어인천신문이 주최하고, 인천중구청과 인천중부경찰서, 인천 중부소방서가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중부마는 생활안전계장 경감 정종대 외 7명이 7km코스에 참가하여 모두 완주에 성공하였다.
중부마는 2015년 1월 9일 발대식 이후 2017년 11월 19일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10명 참가하는 등 총 35회에 걸쳐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가,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경찰 시책 홍보를 해왔다.
또한 서울 중부경찰서 중부마 회원들은 2013년도 최초로 열린 인천 월미도 알몸 마라톤 대회부터 2017년도까지 빠짐없이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중부마의 한 회원은 “마라톤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홍보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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