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소중한 소식 전하는 해로 매진할 터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
구민의 소중한 소식 전하는 해로 매진할 터
무술년, 황구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도 새 정부의 출범과 국내외 여러 사건들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많은 사건들로 인해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서로 단합하고 화합했기에 힘든 상황에도 저력을 자랑하며 국민 모두가 이겨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중구신문을 애독해주신 중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속에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아울러 중구신문은 올해로 사반세기를 걸쳐 창간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중구신문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중구신문 스스로의 힘만이 아닌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기억주시고 아껴주신 독자 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중구신문은 지역 신문의 활성화와 중구의 소중한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중구신문이 사반세기가 되도록 지금껏 한결같이 한 길을 지켜온 것처럼 2018년 무술년 한 해도 변함없이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더욱 독자 곁에 더 가까이 가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삼재 중 하나인 황구의 해도 행복하시고 가지고 있는 모든 소망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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