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 김승업 사장,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재)중구문화재단 김승업 사장,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 편집부
  • 승인 2018.0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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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대상 ‘제37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성황리 개최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이 시사매거진 2580(일간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1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본청 3층 별실에서 상을 수여받았다.
‘코리아 혁신 대상’은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모범적 리더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인사들을 가려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은 연과 영화의 융합 콘텐츠 축제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를 통한 한국 뮤지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승업 사장은 “문화예술계를 대표해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충무아트센터는 계속해서 품격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사업 및 축제를 펼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업 사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예술의전당 기획위원으로 문화예술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부산 영화의 전당 초대 대표이사 등을 지낸 국내 극장 전문 경영인이다.
한편, 충무아트센터는 오는 1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제37회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36회, 8,000여 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나눔 공연으로 제 37회는 중부경찰서로 찾아간다.
중부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성악 공연을 선보여 경찰관들의 사기를 증대시키고, 다양한 공연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1월 31일 공연에는 바리톤 우주호(예술감독)가 이끄는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이윤이가 특별출연한다.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은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가들로 2004년에 결성된 공연단체로 전국적으로 1천여 회 이상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노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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