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創刊 25週年 제17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 선정
중구신문 創刊 25週年 제17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 선정
  • 편집부
  • 승인 2018.02.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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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7개 부문, 우수 직능단체·경제·관광·교육·문화·봉사·지역활성화(소상공)

중구신문은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아 17회째 진행되고 있는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를 본사 수상규정에 의거 엄격하게 선정했다.
‘올해의 중구인’은 한 해 동안 중구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높은 공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시상 분야는 7개로 우수 직능단체·경제·관광·교육·문화·봉사·지역 활성화(소상공) 부문과 공로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명동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신문은 매년 그래왔듯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를 선정하기까지 엄격한 절차와 규정을 통해 선발했다. 제17회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는 ▲우수 직능단체 부문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중구지회 지회장 권한대행 차종환 ▲경제 부문 광희쇼핑몰 대표이사 배동찬 ▲관광 부문 프린스호텔 이사 ▲교육 부문 장충고등학교 (교장 정호영) ▲문화 부문 한국여성문예원 원장 김도경 ▲봉사 부문  태극당 신경철 전무이사 ▲지역활성화(소상공) 부문 왕왕사 장성수 대표 등에 각각 영광이 돌아갔다.   
중구신문에 따르면 우수 직능단체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중구지회 차종환 지회장 권한대행은 지난 1982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중구지회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지방자치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활동으로 귀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그 공이 크므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동찬 대표이사는 지난 1981년부터 37년간 광희쇼핑몰 대표로서 귀 상가와 한국패션타운1번지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상가의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관광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보람 프린스호텔 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외국인에게 중구와 명동 관광을 알리는데 일조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충고등학교 정호영 교장은 지난 1983년에 교사로 부임하여 장충고 교장으로 재직중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미래인재육성사업 교육을 실시하여 성적을 높이는 등 학교발전 지대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문예원장으로 취임하여 10년간 오늘날까지 중구문학발전과 낭만이 사라지는 명동에서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문학 발전에 지대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태극당 신경철 전무는 지난 1946년에 명동에서 개업이래  1973에는 장충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의 이르기까지 3대째 사업을 이어받아  관내의 불우이웃에게 후원 및 봉사를 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역활성화 (소상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왕왕사 장성수 대표는 지난 1985년에 한국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장성수내에서 개업을 하여 33년간 오늘의 이르기까지 한국의 여성 패션의 최고인 이너웨어 개발과 판매에 앞장서는 등 남대문시장 지역 활성화에 그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이 7개 부문에 선정된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서두에도 잠시 언급한듯 오는 2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오후 6시에 중구 구민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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