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대일 신부)에서는 지난 1월 17일~24일까지 5일간 발달장애(자폐성, 지적)아동·청소년 20명, 자원봉사자 10명, 사회복지실습생 8명과 함께 ‘두드림 계절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번 계절학교는 요리, 만들기, 영화관람, 눈썰매, 치즈마을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어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두드림 계절학교는 사회성 발달이 단절되기 쉬운 방학기간동안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자립적 태도 형성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긴 겨울방학을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 겨울 레포츠를 통해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며 추운 날씨이지만 친구들은 프로그램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체험 장소를 다니며, 뜻깊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