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기대에 부응토록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할 것”
중구의회 변창윤 부의장(사진)이 지난 1월 강서구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정착에 공을 세운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변창윤 부의장은 지난 12월 활동을 마무리한 구민회관매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서소문역사공원 기념 공간 건립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중구의회에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적극적으로 지역구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시정에 앞장섰으며,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급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청렴한 중구, 복지 수준이 높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변창윤 부의장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지방의정대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끝까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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