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승호 이사장 “인재양성에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재단 운영 노력”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김장환 이사장 퇴임에 따른 신임 이사장으로 탁승호 양미옥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탁 이사장은 지난 2월 9일 열린 2018년도 제1차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탁승호 이사장은 “부족한 점이 많으나 중구의 교육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신임 인사를 밝혔다.
탁 이사장은 연세대 생활환경 대학원을 졸업하고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총동문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남대문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 등 직을 역임하고 있다. 중구장학재단 이사직은 2012년 12월부터 맡아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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