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1·2·3 동 새마을금고, 나눔과 사랑의 ‘네버엔딩 스토리’
신당 1·2·3 동 새마을금고, 나눔과 사랑의 ‘네버엔딩 스토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3.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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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정기 총회의 좀도리 쌀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이라 더 의미
그 외 좀도리 운동으로 라면 500박스 지원...신당동·약수동 저소득 가구 위해 매년 후원
좌)신당동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가운데)이 라면 500박스 기증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신당동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우측)이 사랑의 좀도리 쌀 500포 기증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신당동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가운데)이 라면 500박스 기증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신당동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우측)이 사랑의 좀도리 쌀 500포 기증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신당 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가 제41차 정기총회를 맞아 지난 2월 9일 신당 1·2·3동 새마을금고 신당동지점 회관 7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좀도리 쌀 500포(신당동300포, 약수동200포) 전달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8일 좀도리 운동으로 라면 500박스(신당동300box, 약수동200box)를 추가로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과 문성수 신당동장이 함께한 이번 전달식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마을금고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쌀을 나르는 가운데 정제구 이사장은 “우리가 500포의 쌀과 라면 500박스를 후원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예전 어머니들이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둔 쌀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요긴히 사용하였듯이 저희가 후원하는 이 쌀과 라면이 어려운 이웃분들게 긴요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쌀 후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을 위하여 중구에 1,000포 이상씩 지원하였으며 신당동에도 매년 사랑의 쌀을 지원하였는데 올해는 쌀 뿐만 아니라 라면도 후원하여 모두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 밖에도 매년 경로잔치 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최창식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의 사랑 실천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처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아보는 후원자가 있다면 더욱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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