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의장, “성 평등 대한민국 만드는데 노력할 것”
지상욱 의장, “성 평등 대한민국 만드는데 노력할 것”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3.2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세계여성의 날 맞아 ‘미투운동’공개 지지 밝혀
바른미래당 지상욱 정책위원회 의장.
바른미래당 지상욱 정책위원회 의장.

바른미래당이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폭력 없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문학계, 연예계, 정치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 사태에 대해 자정하고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최근 나라 안팎으로 불거지고 있는 일부 사회 저명인사들의 충격적인 성 스캔들의 심각성과 이를 강력하게 처단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자구책을 강구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투운동에 적극 나서는 여성들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폭로된 권력형 성범죄는 여성이 가해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를 가졌고, 그것을 구제할 사회구조적 제도가 부재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동안 우리가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소극적인 자세를 가져오는 동안 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했고, 지금도 그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 의장은 “바른미래당은 미투운동, 위드유 운동을 전개해 성 평등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직책별 '당내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스스로 자구책을 실시하고 예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론으로 ‘이윤택방지법’을 발의해 신고자와 피해자를 보호하고 예방과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권익의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바른미래당이 법과 제도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