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판술 시의원, 도심 속 이색학교 ‘서울로 학교’수강생 모집
최판술 시의원, 도심 속 이색학교 ‘서울로 학교’수강생 모집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3.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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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의회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영예
최판술 서울시의회의원.
최판술 서울시의회의원.

고가 공원이 가족 단위 이색학교로 새롭게 운영된다.
12일 최판술 서울시의원(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개장 후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로 7017의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서울로 학교’라는 명칭으로 서울로의 수목과 문화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학교의 개강 첫해인 2018년에는 자연생태교실, 가족 가드닝교실, 식물 세밀화교실, 그리고 이야기교실까지 총 4개의 교실을 운영하여 4,100여명의 서울로 학교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최 의원에 따르면, 상반기 개강하는 서울로 학교는 연령별 맞춤 3개 분야로 유아·초등생을 위한 ‘자연 생태교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 가드닝교실’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식물 세밀화교실’로 운영된다.  
‘자연 생태교실’은 서울로7017 만의 독특한 시설물과 그 안에서 성장하고 확장해 나가는 자연을 이용하여 유아와 초등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초등반은 ‘서울로 보물찾기’, 평일 유아반은 ‘색깔도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주말 초등반은 4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1, 3주 토요일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평일 유아반은 4월 10일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2, 4주 화요일.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식물 세밀화교실의 경우, 지난 2월 28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고, 16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자연 생태교실과 가족 가드닝 교실은 3월 12일부터 프로그램이 끝나는 12월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학교 수강신청 및  공원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판술 의원은 “서울로 7017 개장으로 중구는 새로운 도심 속 명소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로 학교’ 운영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서울로 7017를 방문해 도심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TV가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며,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노력해온 의원을 선정한 결과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수상자’로 최판술 의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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