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 10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 오전 11시에 열리는 중구민만을 위한 소규모 살롱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올 들어 첫 번째 공연으로 29일에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가 열리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 드라마 OST부터 클래식,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유명 음악평론가인 장일범 해설가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SHE(영화 노팅힐), 그집앞. Che sara, 백학(드라마 모래시계), My way, 3월에 어느 멋진 날 등이 공연된다.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시작하여, 중구민의 충무아트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중구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계절마다 총 4회 공연이 열리는데, 오는 29일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를 시작으로 6월 27일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 9월 19일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11월 14일 조윤범의 콰르텟 엑스의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충무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하며, ‘제 10회 예그린살롱음악회’ 공연 티켓을 19일부터 서울시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으로 전화접수(1인 2매 한정이다.
신청 문의는 02)2230-6633으로 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19일부터 중구민 위한 소규모 살롱 음악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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