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중구협, ‘평화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
민주평화통일중구협, ‘평화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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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협의회장 “아카데미 활동에 적극 참여해 통일의 주역 되길”
김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회장 김재용)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평화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재용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세웅 서울부의장, 김덕룡 수석부의장,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 김성우 마포구 협의회장, 강명숙 서대문구협의회장, 이민재 용산구 협의회장, 최장교 종로협의회장 등 각계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서울 중구협의회 이상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 사전영상 ▲국민의례 및 아카데미 운영보고 ▲개회사(김재용 협의회장) ▲환영사(보 광(한태식) 동국대총장) ▲격려사(이세웅 서울부의장) ▲홍보영상 상영 ▲김덕룡 수석부의장 특강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수강생 전원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문위원 연수는 자문위원들의 직장생활과 생업 등 조건을 고려하여 3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야간에 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으로 동국대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김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장은 “민주화의 아이콘 김덕룡 수석부의장님을 비롯해 이세웅 서울부의장님, 동국대 보광스님 등 오늘 개강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며, 참여자문위원님들께서 아카데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통일의 주역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주평통에서 상임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자문위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크고 교민사회에서는 자문위원에 선임되는 것이 최고의 영광인 바, 자문위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전하였다.
이세웅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올림픽 이후 조성된 정상회담 모멘텀은 정부에 대하여 끊임없이 정책을 조성하고, 정부가 동일한 기조로 남북관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격려하였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평화’를 기획한 평창올림픽은 전쟁위기와 불안정했던 2017년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평통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와 대통령의 건의 수용 및 꾸준한 정책추진이 한반도의 국면을 전쟁에서 평화로 전환시킨 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아카데미 10강의 과정에는 최고의 강사진들이 동북아 국제질서, 한반도 평화, 남북경제협력 등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되며 6개협의회를 6개분임으로 나누어 주제선정, 토론을 거쳐 9강에 발표하고, 10강중 70% 출석을 한 수강생에게 서울부의장과 동국대 총장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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