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6일간 상춘객 대상...다양한 이벤트
남대문시장일대에서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18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춘객들의 봄맞이 행복 나들이를 위해 시장 곳곳에 만국기가 내걸리고 남대문시장 청자사거리 일대에서 인생사진관이란 캐리커처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아동복과 수입품상가들은 고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해 매출증대를 기여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특히 아동복상가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동복 골목 앞 광장에서 어린이 로드패션쇼를 진행,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로 유명브랜드로 성장해가는 시장 브랜드품질과 디자인 등의 명성을 알리고 상가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생수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대문아동복연합회에서는 시장 내 전 아동복상가에서 일정 금액을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해 알뜰 주부들이 발품을 팔면 뜻밖에 구매성과를 올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남대문시장 C·D·E동 수입상가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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