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현 중구의원, 약수동 노후 계단 교체 노력 결실
양찬현 중구의원, 약수동 노후 계단 교체 노력 결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5.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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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 8가길 사이에 설치되었던 노후계단의 공사 전(상)과 공사 후(하) 모습.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 8가길 사이에 설치되었던 노후계단의 공사 전(상)과 공사 후(하) 모습.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 8가길 사이에 설치되었던 노후계단의 공사 전(좌)과 공사 후(우) 모습.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 8가길 사이에 설치되었던 노후계단의 공사 전(좌)과 공사 후(우) 모습.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8가길 사이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계단이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했다. 양찬현 중구의원은 작년부터 노후 정도가 심각한 이 계단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올해 초부터 중구청에 조속히 공사를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달 20일 완료됐으며,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 이 지역을 통행하고 있다. 지역 미관을 가장 심각하게 훼손했던 낡고 오래된 아크릴 펜스를 철거하고 목재로 교체하였고 계단 바닥 또한 기존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를 덧대어 따뜻한 느낌의 계단으로 만들었다. 이 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총 5,000만원이다.
양 의원은 특히 어두워진 밤에 계단이 잘 보이지 않아 낙상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계단에 형광띠를 부착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행이 불편한 이들의 통행을 도와줄 핸드레일이 벽면에 설치되기를 공사관계자에게 요구했으며, 한층 더 보행자 친화적인 계단으로 재탄생했다.
그는 “이 지역 인근에 주택과 빌라들이 많은 만큼 주민들의 통행량도 많은 곳이었지만, 노후한 계단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저하되고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작년부터 노력해왔던 일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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