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행복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3선 도전”
자유한국당 최창식 중구청장후보가 지난 14일 중림동 소재 서소문역사공원에서 중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현역 중구청장인 최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9시 종로에 위치한 중구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최창식 후보는 출마 발표에 앞서 “40여년의 도시발전 경험과 전문지식, 공정하고 바른 원칙 등 저의 모든 것을 귀한 중구 발전에 바칠 수 있어서 제 삶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성실하게 일 잘하면 누구든 대접을 잘 받을 수 있다’는 저의 원칙에 따라 저마다 능력을 다해준 중구청 동지들과 저의 시책을 믿고 중구 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값진 보람이다”고 그간의 소회를 드러냈다.
최 후보는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저는 지금 온몸을 다해 중구의 꿈과 중구민의 행복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3선에 도전하려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중구의 보물을 찾아내어, 끈끈하게 맺어진 구민과의 열정으로 갈고 닦아 소중한 중구의 먹거리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새 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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