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동물문화센터 건립 현실화 될 듯
중구에 동물문화센터 건립 현실화 될 듯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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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 당선인 공약, 반려동물 문화정착·일자리 창출 동시효과 기대
서양호 중구청장 당선인이 동물권 단체인 ‘케어’와의 정책협약 체결을 기념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 당선인이 동물권 단체인 ‘케어’와의 정책협약 체결을 기념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서양호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당선인의 당선으로 최근 그가 동물권 단체인 ‘케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공헌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추진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케어’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견 ‘토리’를 보호했던 단체다. 문 대통령은 당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면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열린 협약식에서 당시 후보신분이었던 서 당선인은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 자치단체의 문화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고, 중구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이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다”는 것이 서 당선인의 설명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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