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중구의회 이화묵 부의장에게 듣는다
제8대 중구의회 이화묵 부의장에게 듣는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7.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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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창구 되어 협치의 모범 보이는 구심점 될 것”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화묵 부의장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화묵 부의장

Q.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한마디
A. 부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직책을 맡겨주신 주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선의 기쁨에 부의장에 당선되는 기쁨이 더해져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의장님을 도와 의회가 원만하고 조화롭게 흘러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 사이에 소통의 창구가 되어 협치의 모범을 보이는 중구의회가 되는 데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Q. 부의장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전반기 중구의회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 부의장은 의장님과 상임위원장님들의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의회의 의사결정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부의장의 가장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결정과정에서 항상 만장일치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풀어야할 난제가 생긴다면 부의장으로서 갈등 속에서 조화를 이끌어내는 돌파구를 마련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조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의회, ‘소통’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Q.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의회와 집행부는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입니다. 중구의 지방자치를 떠받치는 양대 산맥이면서도, 각자가 독립된 기관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너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생을 기본으로 하여 구정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하면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고유의 영역은 지켜주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더욱 강화하되, 중구 발전과 구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예산과 정책을 집행하고, 의회는 그 과정이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철저하게 감시하는 것이 고유의 기능이기 때문에 고유의 기능과 역할에 우선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려고 합니다.

 

Q. 중구의회는 5:4 구도로 여당이 한석이 많지만, 앞으로 여당 의원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여당, 야당을 구분하지 않는 화합하는 중구의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록 우리 의원들이 당은 다르지만, 의회에 들어온 이유는 같습니다. 중구 발전이라는 지향점만 생각하며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한마음으로 구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Q. 견제와 대안을 제시할 집행부 구청장과 같은 정당으로서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 여당, 야당을 구분하지 않는 화합하는 중구의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록 우리 의원들이 당은 다르지만, 의회에 들어온 이유는 같습니다. 중구 발전이라는 지향점만 생각하며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한마음으로 구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더 좋은 세상과 미래를 만드는 구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피나는 노력으로 일했는데도 왜 우리의 삶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울까, 이러한 의문과 함께 정치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산증과 같은 서민들이 행복하게 살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대변해 왔지만 이제 중구의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에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수도 서울의 얼굴은 중구입니다. 중구가 희망이 넘칠때 서울도 희망이 넘칩니다. 따라서 꿈과 행복이 가득한 중구를 만들고 소통의 문화를 열어 상생하는 기쁨을 바른 의정을 통해 키워나가겠습니다. 중구는 행정, 상업, 문화, 주거지역등 다양한 모습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체계화 돼 있지 못해 삶의 질이 낮아지고 구민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중구를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체계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중구민과 함께 사람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도록 할 것은 물론 더 좋은 세상과 미래를 만드는 구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보답하겠습니다.

 

Q. 여성의원으로서, 재선의원으로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A.여성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여성, 노인, 아동을 중심으로 하는 조례 발굴에 힘쓸 것이며, 예산을 심사할 때도 소외계층을 위한 예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선의원으로서 초선의원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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