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한마디?
A.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책임감이 막중하고, 또 영광스럽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중구의 복지와 안전, 주택과 건축, 도시 미관 등에 대한 조례안 및 예산 등을 심사하는 위원회로, 복지건설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는 분야들은 특히나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중구의 복지와 도시 시설, 안전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위원회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 주민들을 위한 복지를 획기적으로 확대시키는 복지건설위원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취약계층에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잘 느끼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조례를 더욱 많이 제·개정하고, 예산심사를 할 때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얼마나 많이 발굴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Q.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A. 의회의 가장 필수적인 기능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입니다. 상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조례 제?개정안과 소관 부서의 예산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꼼꼼하게 심사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집행부에 대해 충실하게 감시, 견제를 할 것이며 주민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Q. 3선 의원으로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A. 지난 두 번의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점도,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집행부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감시하려면 예산에 대한 지식, 집행부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을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앞선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왔습니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 또한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터전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Q. 주민에게 한말씀
A. 주민여러분, 앞으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겸손하게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신뢰와 선택으로 구의원으로 다시 한 번 설 수 있게 된 이번 기회를 소중히 쓰겠습니다. 중구에 발전과 변화의 훈풍을 불어넣기 위해 구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