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4명과, 대학생 8명, 총 22명에게 1,560만원 전달
정제구 이사장, 바른경영·내실 위주·안전경영·지역사회 환원 목표
정제구 이사장, 바른경영·내실 위주·안전경영·지역사회 환원 목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회관 7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42주년을 맞이해 장학금 전달식 및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박성주 교장, 한양공업고등학교 김관훈 교감, 김종석 신당동장 및 금고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자녀 및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했다.
선발학생은 고등학생 14명에게 760만원, 대학생 8명에게 800만원, 총 22명에게 1,56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와 한양공업고등학교 학생 각각 3명씩, 총 6명을 선정하여 졸업 시까지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총 1억 3,67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 환원사업에도 총 1억 9,600만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2018년 6월말 현재 신용·공제 자산 6,380억 원과 적립금 250억 원을 보유하는 큰 목표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정제구 이사장의 고객을 위한 바른 경영과 내실 위주의 안전경영,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금고 운영을 한 결과라고 하겠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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