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의장 “각별한 노력 끝에 훌륭하게 완성돼 보람되고 기쁘다”
중구의회 이화묵 부의장의 노력으로 청구역 쉼터에 무대가 조성됐다. 청구역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구역 출입구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휴게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무대가 설치됨으로써 휴식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 쉼터로 자리하게 됐다.
이화묵 부의장은 지난 제7대 중구의회 의원이었던 작년 12월, 2018년도 중구청 예산 심사 시에 청구역 쉼터 무대 설치비로 1,000만원을 증액하여 무대 설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최근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청구역 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보도공사, 꽃묘 식재, 운동기구 설치를 통한 쉼터 재생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올해 무대가 설치되면서 더욱 복합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갖춘 주민들의 공간으로 완성됐다.
무대가 완성되면서 청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같은 지역 문화 동호회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묵 부의장은 “청구역 쉼터에 7대 의원시절부터 큰 관심을 갖고 사업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쉼터 이용 인구가 많은 만큼 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훌륭하게 완성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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