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구청장, 주민과의 100인 원탁토론회 성료
서양호 구청장, 주민과의 100인 원탁토론회 성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8.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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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동 공영주차장내 공간 활용 방안 및 중구교육혁신센터(가칭) 방안 논의
원탁토론회에서 서양호 중구청장(가운데)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이 공유되고 있는 한 테이블에 앉아 함께 토론하고 있다.
원탁토론회에서 서양호 중구청장(가운데)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이 공유되고 있는 한 테이블에 앉아 함께 토론하고 있다.

중구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중구 공교육 강화와 교육인프라 확충으로 ‘중구민을 위한 도시’구현과 중구의 교육 현실을 진단해보는 자리로 각 지역에서 초청된 주민 100명이 중구의 최대 관심이 모아지는 사안 3가지를 주제로 10개 원탁테이블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날 제안된 의제로는 생활친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동화동 공영주차장내’공간 활용 방안, 중구 교육&보육시설 거점으로 동화동 공영주차장내 공간 활용, ‘중구교육혁신센터(가칭)’명칭 및 지상 주민친화형 테마공원 콘셉트 등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뜨겁게 다뤄진 교육 분야에서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혜안을 마련하는데 열띤 시간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뜨거운 열기는 제안 배경에서도 잠시 엿볼 수가 있는데, 중구교육의 현실과 그 실태를 이해해보는 자리를 통해 많은 지역 교육발전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는 데에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시 말해 토론회를 통해 교육문제로 중구를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함이자 중구 교육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달할 ‘중구교육혁신센터(가칭)’설치를 비롯해 진학과 입시, 취업과 진로, 보육 문제를 해결하는 거점공간을 마련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은 토론이 진행되기에 앞서 제안 설명으로 “오늘 의제로 다뤄질 중구의 대표 사안에 대해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주민들의 높은 주민의식을 기대해본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중구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고 전했다.
 30분가량에 걸쳐 이뤄진 토론은 각 10개의 테이블(8~10명)에서 자유 토론방식으로 전개됐으며, 토론이 끝난 후 의견들을 종합해 조별로 5개의 대표안건을 제출한 주민대표자가 테이블 대표로 브리핑(발표)했다.      
토론 결과, 1조 주민교육커뮤니티 시설 건립, 2조 자치 감수성 상승 위한 인권센터 건립, 3조 실내 청소년 여가선용 시설 개선 위한 실내체육시설(클라이밍, 농구장 등) 설치, 4조 북카페 설치, 5조 교육정보공유센터 설립, 6조 여성 학부모를 위한 평생교육기관 역할의 필요성 당부, 7조 청소년문화복합시설 건립 추진 등이 대표 안건으로 올라왔다.               
중구는 이번 주민 원탁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들을 종합, 수렴해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동화동 및 인근 6개동 주민 1,013명을 대상으로 동화동 공영주차장 지하 복합시설 조성시 희망시설을 조사한 결과, 1순위로 평생교육실(391명, 15.5%), 2순위 북카페(359명, 14.2%), 3순위 어린이건강체험관(354명, 14%), 4순위 실내체육(326명, 12.9%), 5순위 헬스장(310명, 12.2%), 기타 희망시설(다목적강당, 공연지원(연습실), 생활전시관 등으로 나타났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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