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재 市의원, “중구,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육성할 것”
박기재 市의원, “중구,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육성할 것”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8.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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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의정활동 포부 밝혀

 

박기재 市의원.
박기재 市의원.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지난달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먼저 박 의원은 “중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중구는 명동을 중심으로 남대문시장과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이 집중되어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지역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허파에 자리 잡고 있는 중구는 교통이 편리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기반여건과 여러 가지 여건을 다 갖춘 지역이나 사이사이에 낙후된 지역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임위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운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박 위원은 “서울시에 대한 견제·감시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원은 6·13지방선거 당시 중구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체센터 설립추진 ▲남산시민회의 제도추진 ▲1사 1교 정책추진 도시 ▲남산문화둘레길 조성추진 등을, 서울시 발전을 위해 ▲미세먼지 대응지원책 강구 ▲청년과 은퇴연령층 일자리 확대 추진 ▲자영업 임대료 안정대책 마련 ▲실효적인 육아대책강구 ▲서울간병원스톱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박 의원은 중구의회 6대 의원을 지냈으며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안정적으로 의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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