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 중구중림동協, 관내 독거 어르신에 점심 대접 봉사
(사)자연보호 중구중림동協, 관내 독거 어르신에 점심 대접 봉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8.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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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례 회장 “오늘 몸보신하셔서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이날 (사)자연보호 중구중림동협의회가 마련한 점심 대접 행사에 초대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신다.
이날 (사)자연보호 중구중림동협의회가 마련한 점심 대접 행사에 초대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신다.

(사)자연보호 중구중림동협의회(협의회장 이덕례/이하 협의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달 25일 낮 12시 점심시간대를 이용해 연일 폭염으로 지쳐계신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점심 대접 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덕례 협의회장과 주의노 고문, 이율미 부회장 등 협의회원 일동은 중림동 소재 남원식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맛 좋고 영양 많은 삼계탕과 수박, 단호박, 떡(절편), 음료 등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를 축하해주고 격려하고자 이동성 중림동장과 이정림 자연보호 도봉구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더 의미 있게 해줬다.        
협의회의 주관으로 매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날 행사역시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 혹서기 무더위와 외로움으로 지친 지역내 독거어르신을 생각해 그동안 회원들 사이에서 정성스레 모은 100만 원 상당의 회비를 점심 대접 봉사 및 특산물(단호박) 지원 등을 전개하는데 사용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덕례 회장은 “오늘 저희가 대접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시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아무쪼록 우리 어르신들이 오늘 모처럼 몸보신하셔서 올해 기록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 우리 협의회는 늘 그래왔듯 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복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매년 본 행사를 준비할 때마다 갈수록 열악한 재정문제의 현실을 체감하게 된다. 앞으로 작은 소망이 있다면, 관할 지자체의 도움(재정적 지원)이 더해져 더 많은 어르신과 사회약자를 위한 선행 사업이 확대되길 기원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주의노 고문(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 어르신을 모셔 점심 대접을 하게 되니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 때마다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며 “마음 같아서는 요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오늘 제공하는 음식과 인천 옹진군의 특산물 단호박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그렇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이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동성 중림동장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오늘 이렇게 함께 점심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향후 우리 중림동도 관내 독거 어르신의 편의 증대를 위한 양질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막간을 이용해 그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준 공무원(중림동 황세효 주무관)에게 ‘그간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봉사를 마친 후 곧바로 충정경로당, 삼성사이버경로당, 중림경로당 등 차례대로 3군데를 들러 수박과 단호박, 떡 등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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