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18개 ‘개방 경로당’ 운영
중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18개 ‘개방 경로당’ 운영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8.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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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협조 받아 전개

중구(구청장 서양호)에서는 (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회장 김한수)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의 협조를 받아 관내 경로당 중 18개소를 선정하여 ‘개방형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들만의 공간으로 인식되어 온 경로당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장소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간 세대간 교류와 소통의 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 문화와 복지 증진의 역할을 담당토록 한다는 목적이다.
또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규모 복지관형 경로당 3개소(다산, 약수하이츠, 동화동구립 경로당)와 주1회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대여로 운영되는 개방경로당 15개소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개방경로당 주요 프로그램으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교실(쌈지, 하늘, 유락, 청구, 황중, SH롯데, 롯데베네치아 등 7개 경로당)과 전통놀이교실(하늘, 하이베르, 청구e편한세상 등 3개 경로당),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예교실(약수 경로당),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서예교실(회현 경로당), 시설대여(장충, 신당, 청송 경로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유정재 기자

·소규모복지관 이용문의: 약수노인종합복지관(02-2234-3515)
·개방경로당 이용문의: (사)대한노인회서울중구지회(070-471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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