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교육정책 수립 위한 간담회 성료
중구 교육정책 수립 위한 간담회 성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09.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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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 향후 중구 교육발전 방향 청사진 제시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학부모 등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학부모 등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민선7기 서양호 중구청장의 핵심공약 사업가운데 하나인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중구는 지난 17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 교육정책 전반의 비전과 철학을 서로 공유해보는 자리로 구청, 학부모와 교육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는데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번 추경에서 당초 책정됐던 20억 원의 교육 지원금이 12억이 삭감된 8억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구민과 여러 교육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구의회에 미래에 대한 투자측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데 부족함이 있었던 같다.
이를 더 보완해서 지속적으로 교육투자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문제만큼은 제가 당초 약속드린 바와 같이 반드시 이행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구의 향후 교육 환경과 발전 방향에 관한 몇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저는 향후 4년간 교육 환경 지원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전체 약 225억의 예산을 교육에 투명하게 투자할 방침이다. 다시 말해 당초 계획한 교육 로드맵에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환경 개선으로 “관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학교별 화장실 시설 개선사업’과 ‘중구형 꿈나무교실 지원 방안사업’등에 집중 개선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이번에 삭감된 예산의 경우 앞으로 일반적인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을 토대로 보조심의를 거쳐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에 있다”며 “또 중구와 관련된 지역 연계사업의 경우 진행을 하는데 있어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세스를 더욱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사진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시간에는 한 초등학교 교장이 중구 관내 교육 인구유입 감소 문제와 관련해 “지자체의 과감한 투자만이 유일한 해결 방안”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아이들 석면 안전의 구체적인 근절 방안에 대한 구의 노력과 등하교 안전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양호 구청장은 “교육 인구유입 감소 문제에 있어 귀 질문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바, 향후 더욱 더 구의회를 설득해나가는데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부분의 경우 저희가 교육청 외에도 지역구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과 협의해 국가에서 학교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이는 철저히 교육예산으로서만 활용된다는 점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고 답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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