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26일까지...중구 관내 총 43개소 1,890대 수용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설 명절기간동안 주차편의 제공함으로써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다산아트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19개소 1,193면, 진양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3개소 602면, 중림종합복지센터 부설주차장 1개소 95면 등 총 43개소로 1,890대의 차량을 수용한다.
또한 주차장 내 시설 점검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찰조를 편성하여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금년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구를 방문할 것”이라며 “우리 공단의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시행하게 된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명절기간동안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리 공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 시설의 현황과 주소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또는 공단 통합관제센터(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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