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민걷기 참가, 세종대로~서울시청까지 행진
지난 16일 서울로7017 고가공원에서 열린 시민걷기에 참가한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 20명이 ‘서울 차 없는 날 2018, 차가 멈추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세종대로에서 시청까지 진행된 가두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사람 중심의 길을 회복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영도 회장은 “시민 걷기와 자전거 타기 그리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가면 시민과 도시 그리고 경제가 건강해져 지속 가능한 미래가 우리 앞에 다가 올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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