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주기 장충단 추모문화제
제123주기 장충단 추모문화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0.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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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문화원장 “애국애족의 정신을 확산 시키는 계기”
조영훈 의장 “장춘단제는 훌륭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보존”

 

이종철 문화원장(가운데)과 초혼관 조영훈 의장(우측 두번째), 아헌관 김경수 부원장(좌측 두번째), 종헌관 홍종학 홍계훈 장군 후손(우측), 축관 최오규 중구문화원 이사(좌측)가 제례 준비를 하고 있다.
이종철 문화원장(가운데)과 초혼관 조영훈 의장(우측 두번째), 아헌관 김경수 부원장(좌측 두번째), 종헌관 홍종학 홍계훈 장군 후손(우측), 축관 최오규 중구문화원 이사(좌측)가 제례 준비를 하고 있다.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가 일본인에 의해 시해 당할 때 일본인을 물리치다가 순국한 충신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장충단제의 제123주기 추모문화제가 중구문화원주최로 지난 8일 남산공원 장충자락(옛 장충단공원)에서 열렸다.
제123주기 장충단제 추모제향에서 올해에 처음으로 조영훈 중구의회장이 초헌관을, 김경수 중구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에는 군부대신 홍계훈 장군 후손인  홍종학 씨가  그리고 축관에는 중구문화원 이사인 최오규 씨 가 맏아 제례에 참여했다. 이날에는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이화묵 부의장, 윤판오, 길기영, 이혜영, 이승용, 김행선 구의원, 순국선열후손,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이종철 중구문화원장은 추념사에서 “장충단 추모제향은 조선말 고종 재위 시 일제에 의한 을미사변을 비롯한 여러 사건 때 순국하신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 우국충절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제례”라고 추모제를 설명을 하고 “오늘 제123주기 장충단 추모문화제를 통해 충신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헌관을 맡은 조영훈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애국정신을 훌륭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보존하여 길이 빛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모사에서 시종 임최수의 증손인 임선규씨는 “장충당은 대한제국대 현충원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역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추모제향에서는 구 15개 동의 주민대표가  제례위원을 맡아 전통방식의 제례와 분향 등이 50분간 진행되었으며 제례 후에는 참석한 내빈과 주민이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이후 추모공연에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옥희씨의 추모시 낭독, 중구 구립합창단 최상윤의  지휘로  ‘나가거든’, ‘인연’ 등 2곡의 추모곡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행사는 방송국악인 이정일씨의 사회로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부에는 국민의례, 장충단의 역사적 배경, 내빈 및 제례위원 소개, 추념사 서울 중구문화원장, 추모사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의장, 후손대표들이 참여했다. 제2부에는 전통제례 봉행에 이어 후손과 참여한 내빈들의 분향 및 헌화가 있었다. 제3부에는 추모공연 추모시 낭송(임규 선생의 장충단 시), 이옥희, 추모곡(나가거든,인연) 서울중구구립합창단 연주가 있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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