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의장 “자주 뵙고 고언 들어 중구발전에 힘보태”
오세홍 의정회장 “자부심 같고 의정활동 임해주기를”
오세홍 의정회장 “자부심 같고 의정활동 임해주기를”
제8대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취임 100일을 맞이해 수년간 못만났던 중구의회 출신 전 구의원들의 모임인 중구의정회(회장 오세홍)의 초대부터 7대까지 20여명을 초청해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구의정회 참석자=오진철(초대), 이한성(초대), 윤승호(초대·2대), 성하삼(초대·2대), 김동학(2·3·4대), 김사홍(2·3대), 우봉윤(2·3대), 박복수(2대), 김경술(2대), 전용해(2대), 김항기(3대), 김기태(4·5대), 손덕수(4대), 최철기(4대), 양동용(5대), 김연선(5대)]
[현 의원 참석자=조영훈, 이화묵, 윤판오, 이승용, 이혜영, 고문식, 박영한, 김행선]
이 자리에서 조영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작에 초대를 하여 중구발전에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임시회 등 일정상 여의치 못했다며 제8대 의회는 전 의원간의 합의를 하여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앞으로는 분기별 모임을 갖고 고언을 자주들어 중구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홍 중구의정회장은 “제8대 의회에 입성한 것을 축하한다.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준 조영훈 의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발전에는 우리 전 의원들의 역할도 있었다며 자부심을 같고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구의원출신으로 시의원을 역임한 성하삼 김연선 의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김사홍 회원(3대 의장)의 덕담도 듣는 시간을 같이했다. 끝으로 이화묵 현 부의장의 건배로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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