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주민들의 평온무사 기원해
제7회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가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홍)의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개최된다.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는 520년 된 은행나무에 전해오는 전설을 모티브로 지역주민들의 무병장수 및 평온무사를 빌고, 어질고 현명한 인재 배출을 기원하는 축제다.
한편, 본 축제는 서울시와 중구청, 남대문시장(주), 삼익패션타운(주), 남대문·회현동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본점, 동정래씨 종친회, 회현동 직능단체 등이 후원하며 풍물패 공연을 비롯한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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