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의장 "문화원 단독 원사 설립에 힘보태겠다"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5일 문화원 강당에서 청계천 예술제 프로그램의 일완의 ‘남인수 100년 기년사진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철 문화원장을 비롯해 조영훈 중구의회의장.김경수, 고장식, 홍한선 문화원 부원장과 이사, 자문위원, 그리고 남인수의 가요를 사랑하는 옛가요 사랑모임인 ‘유정천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종철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중구문화원은 2016년 한국대중가요 100년에 이어 ‘남인수 100년전’을 갖게됐다”고 말하고 남인수 선생의 탄생지는 경남 진주이지만 타계하기 전까지 사신 곳은 중구묵정공원 자리라며 그런 인연으로 중구문화원에서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어려운 시절 우리와 함께하고 미성으로 우리를 위로한 남인수 선생의 노래가 생각난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조영훈 중구의회의장도 축사에서 ‘남인수100년사진전’을 축하하며 중구문화발전에 함께하자”고 말하고 “중구문화원을 꼭 독립원사를 설립하는데 함께하여 중구가 단독 원사를 같는데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하여 중구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정천리 이동순회장도 축사에서 “중구문화원에서 남인수 100년전을 성대하게 개최한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기회의 남인수 선생의 노래의 흠뻑빠져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준희 교수의 측음기 콘서트를 가졌는데 턴테이블에서 예전 오리지널 남인수 선생의 음반을 직접 들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인석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내빈소개 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측음기 컨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