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 주관 ‘2018 중구치안협의회’ 개최
남대문경찰서 주관 ‘2018 중구치안협의회’ 개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0.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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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남대문·중부 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장 참석
중구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방안 등 논의
서양호 구청장, 안전·재난 통합부서 검토…주민 생활안전 문제 해결
중구치안협의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치안협의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남대문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지난 17일 4층 소회의실에서 ‘2018 중구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엄성규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해 윤득수 중부소방서장, 김길용 중부세무서장, 이봉근 남대문세무서장, 중구청과 경찰서의 각 과장 등 관내 기관장과 중구청, 중부·남대문경찰서의 각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구치안협의회에서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에서 준비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사회적 약자 보호·교통사망 사고 감소 추진 방안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그 내용을 보면 중구청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외 2건, 중부경찰서에서는 ▲여성범죄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 외 2건, 남대문경찰서에서는 ▲여성안심귀가길 환경 개선 지원 등 외 4건의 발표가 있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치안을 민(民)·관(官)·경(警)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기관 정기회의 안건에 대해 적극 협력하여 중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치안협의회의 유기적 협력이 지역안전지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고 중구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안전만을 담당하는 곳이 없는 실정”이라며 “안전과 재난만을 관리하는 부서를 검토해 교통과 생활 안전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구청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번 중부경찰서에 이어 남대문경찰서에서 자리를 마련해 개최하게 되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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