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래의 꽃길은 어디에? ‘중구진로박람회’
내 미래의 꽃길은 어디에? ‘중구진로박람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0.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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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훈련원공원에서 제4회 중구진로박람회 개최
학생들이 체험부스에서 직업 멘토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이 체험부스에서 직업 멘토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 및 종합체육관에서 ‘제4회 중구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손잡고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34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직업 멘토로 나서서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했다.
금호여중, 대경중, 성동고, 장충고 등 관내 7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500여 명이 이 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통적인 인기 직업을 비롯해 미래유망직업, 중구 특색직업 등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존’과 간이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진로탐색 놀이를 진행하는 ‘진로정보존’에 걸쳐 모두 43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이 중 직업체험존은 진로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 일부 체험부스는 예약제다. VR전문가, 3D모델링·프린팅 전문가, 로봇공학자, AI전문가 등 4차 산업을 이끌 직업과 패션디자이너, 텍스타일 디자이너 같은 구 지역특성이 담긴 직업을 알아보는 공간이다.
여기에 공무원, 경찰, 요리사, 항공정비사, 보컬트레이너 등 기존 인기직업과 성우, 마술사, 뮤지컬배우, 공연기획자 등 문화·예술 분야 직업에 관한 모든 것도 체험활동과 함께 속속들이 파헤쳐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한 현직 직업인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안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구는 체험부스에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별였다.
한편, 행사 리플릿에 스탬프를 받아 학교에 내면 출석으로 인정되도록 하는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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